전체 글 (8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이번 생은 처음이라] 무엇보다 효과적인 결혼 바이럴 서론처음에는 정소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보게 된 드라마이다. 역시 드라마는 여주가 이뻐야 한다. 어떤 내용인 줄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고, 봄이니까 로맨스 코미디가 제철이기도 해서 보기 시작했다. (블로그 포스팅은 늦여름이지만 이 글을 쓴 건 봄이었다.) 그리고 생각보다 재밌었고, 생각보다 단순 코미디에 그치지 않는, 한 번 더 곱씹어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이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. 결혼 바이럴쓸데없는 결혼 장려 제도보다 훨씬 설득력이 높다고 생각되는 드라마였다. 미디어로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. 악폐습적인 결혼의 모습을 비판하였고, 그걸 제외한 긍정적인 결혼의 모습에 집중하여 보여주기도 했다. 부정적이기만 했던 요즘 세대의 결혼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깨뜨릴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.. [마스크걸]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자극적인 불편함 서론 항상 작품을 보고 난 후엔 감상평을 남기는 나였는데, 플랫폼을 옮기기로 다짐하고 늘 미루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적는 게시글이다. 이 시리즈를 끝까지 보고서는 글을 적지 않을 수 없었다. 오랜만에 느끼는 괜찮다고 여겨지는 작품에 이 감명이 채 사라지기 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. 이 글을 시작으로 다시 내 취미생활을 이어가 보려한다. 서론이 길어지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 바로 작품에 대해 끄적여보려한다. 끊기 힘든 자극적인 불편함 총 7편정도 되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말할 수 있는 분량의 이 시리즈를 난 미처 끊지 못하고 단숨에 봐버리고 말았다. 보는 내도록 영화 '박화영'이 계속 머리에 그려졌다. 불편한 감정이 지속되지만 중간에 그만둘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인 작품이었다. 영화 '박화영'도 그랬.. 이전 1 2 3 다음